아래글 후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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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8:08
잠이 오지 않아 끄적거려봐..
극내향형 인간이라.. 쪽지는.. 그냥 읽기만 읽었어..
일부러 답을 안한건 아니고.. 뭐라고 답해야 될지 몰라서 답은 안했어
괜히 쪽지 준 사람들한테는 미안
주작이냐? 주작이든 아니든 상관없지 않아?
남편하고 거의 7개월이 넘게 그 짓을 했었고..
세상엔 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많더라
그 중에 남편도 포함된다고 생각해..
자기가 늘 꿈꿔왔던 네토를 나를 이용해서 꿈을 이뤘던 것 같아
이게 회사 이름을 달고 있어서.. 그렇다고 지우는건 굳이 돈도 아깝기도 하고..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면 분명 알거야
모 부서에 갑자기 퇴사권고 당해서 나간 사람이 있다는거 정도는..
나도 남편이 보여줬던 네토 경험기.. 영상이든 썰이든..
모두 진실되었다고 생각은 안해.. 어느정도 조미료는 쳤겠지
근데 그런 경험기? 썰같은거 보면서 남편이 거기에 많이 영향을 받았다는거 정도는 알겠더라구..
그래서 첨에 그 상사를 입에 올렸을 때.. 한편으로는 당연하게 그 사람을 본인의 명단 최상단에 올려뒀을거라고 예상했었어..
그리고 계속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편의 남동생이 아니라.. 내 남동생이야..
왜 그 자리에서 거부 안했냐고..? ..할 수 있겠어?
알몸으로 누워 있는 여자가 자기 누나인데 거기서 벌떡 일어날 수 있어..?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갔지만.. 얼굴을 보여주는게 더 죽을 것 같이 창피할 것 같았어..
그때는 그랬어..
동생 나가고 나서 남편하고 말도 안하고 옷만 입고 집에와서 짐싸고 나왔어
남편도 아무말 안하더라.. 근데 반성하는 눈빛은 절대 아니었어
그리고 그런걸로 반성할 인간도 아니고..
단순하게 그냥 날 자기 성욕채울려고 사용했던 것 뿐이니까..
동생한테 뭐라고 하고 불렀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동생이 나였는지만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랑 이혼한다고 선언하고 나서 나중에 휴가나와서 술에 취해 울면서 전화 왔더라..
뭐라고 횡설수설 하는데 그냥 자기가 미안하대.. ㅎㅎ
그래서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알았던거..구나 싶었어..
그냥 뭔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다고 달래서 어째저째 끊었는데 나만 더러운년이 된 것 같았어
말로는 짜게 식었다고 했지만 나는 몇 번이나 갔거든..
동생 앞에서 그렇게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억지로 참았는데도.. 안되더라..
아무튼 소문은 다 났어.. ㅎㅎ
심지어 초대남 끼고 셋이서 하는.. 하나로는 만족 못하는 여자라고 소문 났더라..
지금 회사는 그래도 잘 다니고 있어
혹시나해서 술자리도 절대 안가고 일로만 다니고 있는데도..
가끔 짓궂은 새끼... 간담회 같은게 있어서 커피를 각자 자리에 나뒀는데
내 자리에만 빨대 두개 올려 놨더라.. 실수인줄 알았는데 둘째날에도 두개 올려놓은거 보고 욕나옴..ㅎㅎ
외부 메일로 이상한 메일도 많이 받았어..
한번 하자고 답장 달라는둥..
그렇게 남편이 하라는대로 뭔가 나사빠진 듯 하면서도..
문득 다른 사람이랑 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 느꼈던 적이 있어
뭔가 계속 될 것만 같았던 악몽에 잠깐 쉬는 시간같은? 그런 느낌이었어..
온전히 다른 사람하고 할 때 만큼은 그냥 정신적으로 긴장하는게 아닌..
육체적으로만 즐기면 됐었거든..
아무튼 그 상사한테 성추행을 당했던..걸 자꾸 물어봐서 대략 적어볼게
우리는 팀이 작아.. 몇명 없어서 팀웤은 좋은 편인데..
그 상사는 평소에도 노래방에 갔다든지 도우미를 불렀다든지 남자들끼리 얘기할 때 들리는데 내가 못 들은척 한거지 뭐..
그 날은 모처럼 팀원들끼리 회식을 했거든
보통 1차에서 파하는 편이라 1차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좀 마셨던 것 같아
근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고 2차까지 가서 맥주를 마셨고..
3차까지는 진짜 못 갈 것 같아서 빠질려는데 팀원 한명이 노래대전을 하자는거야
이긴 팀은 내일 쉬는걸로 하자고.. 상사도 그거 괜찮다고 승인까지 해준 상황에서 빠질 순 없잖아..
공교롭게도 편가르기를 했는데 그 상사랑 같은 편이 됐고.. 나머지 둘이 편이 되었어
술도 좀 취한 상태였고.. 점수는 둘째치고 둘둘 서서 노래를 부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도 하고 팔짱도 끼고..
근데 언제부턴가 상사 손이 옆구리에서 골반으로 골반에서 엉덩이로 손이 움직이는거야
내가 깨닫고 슬쩍 손을 피하니까 또 옆구리로 올라갔다가 다시 슬금슬금 내려오더라고..
딱히 복장에 제한이 없어서 시원하기도 해서 쉬폰치마? 롱은 아니고 살짝 무릎위까지 오는걸 입었거든?
근데 하필 치마가 좀 얇아서 그런지 한번 손길이 느껴지니까 계속 신경이 쓰이는거야..
난 뭔가 그런걸 다른 직원들한테 들키는게 더 창피했던 것 같아..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나머지 둘이 안보이는 각도로 몸을 틀어서 숨기는데 급급했던 것 같아..
오히려 그게 그 상사가 더 대담하게 만질 수 있도록 해준 것만 같았어..
나머지 둘이 신나게 노래를 부를 때마다.. 치마 뒤쪽 허벅지에 손이 닿았다 떨어지기를 계속 하다가..
어느새 손이 치마 밑으로 들어와서는.. 엉덩이 근처의 팬티 라인을 왔다갔다 하고 있더라..
내가 앞에 두 사람이 신경쓰여서 몸을 틀어 피하니까.. 오히려 뒤로 와서 서서는 다른 손으로 왼쪽 허리를 잡고..
중지..겠지? 중지가 정확히 그곳을 눌러서.. 내가 놀래서 깜짝하고 앞으로 튀어나가자..
다른 직원이 자기들 방해하는거냐고 방해하면 -1점이라고 우리를 더 뒤로 밀어내더라..
상사는 오히려 잘됐다는 듯이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손가락을 갖다 대기까지 하더라..
손가락이 더 들어올까봐 상사 손목을 꽉쥐고 아래쪽으로 꽉 눌렀는데..
내 힘으로는 역부족이었고..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만 더 넣으면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닿아 있었고..
만져지는 순간에 느꼈지만 끈적한게 나도 모르게 젖어 있었더라고..
일부러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손가락을 넣지는 않고 클리..아래쪽만 중지로 앞뒤로 쓸어내리듯 만지기만 했어..
나는 술기운이고 뭐고 정신이 빠짝 들어서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하고 있었거든..
일단 닿은 손가락이 미끌미끌한게 물이 계속 흘러 나오는건 느낄 수 있었어..
노래대전이고 뭐고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모르겠지만..
노래방을 나와서는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와서..
남편한테 그 얘기를 했는데.. 나는 그래도 남편 성향을 아니까..
화는 아니더라도 많이 놀란거 아니냐며 걱정..은 해줄 줄 알았거든..ㅎㅎ
근데 오히려 어떻게 어떤식으로 만졌냐면서 내 치마를 들추더니 손가락으로 만지면서 이렇게 만졌어?
손가락은? 그정도면 거의 넣은거 아냐? 물은 나왔어? 흥분했었어?
엉덩이를 뒤로 빼줬냐등.. 진짜 한심하고 집요하게 파고 들더라..
나는 사실 다음날 HR에다가 보고 할 생각까지 했는데.. 남편의 반응을 보고 뭔가 맥이 풀려버렸어..
다음 날 상사가 아무렇지 않게 잘 들어갔냐고 하면서 업무 지시도 하고.. 그랬지만..
진짜 한동안은 상사 얼굴만 보면 그때 노래방에서의 손길이 생각나서 토할 것만 같고 그랬었어..
근데 그마저도 남편이 자기 욕구 충전용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나도 뭔가 무뎌진 것 같아..
그때 화장실을 갔는데 상사가 쫓아왔다고 상상해보라는둥
뒤로 하는게 좋겠어? 변기에 앉아서 앞으로 하는게 좋겠어? 집요하게 내 답변을 강요하고..
내가 뒤로 하는게 좋았을거 같다고 하면.. 날 뒤로 돌려서 뒤치기를 하면서 갈 때마다 그 상사를 상상하면서 이름을 부르라고 시켰는데..
언제부턴가 그걸 또 나도 즐기고 앉아 있더라고... ㅎㅎ
처음 몇주는 그 상사가 정말 싫었는데.. 그렇게 좀 지나니까..
진짜 예전보다 더 얼굴을 보기 싫은데.. 얼굴을 보면 뭔가 야릇해져 버리더라..
그래서 처음에 남편이.. 철없는 애새끼마냥.. 그 상사를 어떻게 부르고 어디를 가서..
어떻게 할거라는 자기 계획을 신나게 말할 때에도..
싫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건 사실이야.. 미친년이지..? ㅎㅎ
그 상사와.. 상사의 친구가 그렇게 하고 난 뒤에.. 상사하고 단둘이 술을 마셨다고 했잖아..
그 때도 상사는 내가 술만 취하면 못 참는 여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틀린 것도 아닌 것 같네.. ㅎㅎ
무슨 프로젝트 건으로 출장을 같이 갔는데.. 내가 보기엔 그 상사가 별 것도 아닌데 출장을 일부러 잡았던 것 같아..
고객이랑도 저녁은 같이 안먹었고 단둘이 숙소 근처에서 맥주만 한잔 하고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자카야집을 가서는 좀 도수가 센 술을 시키는거야..
한 종류도 아니고 계속 바꿔서 마셔서 뭘 마셨는지도 기억도 안나..
일부러 그러는게 눈에 보였지만.. 자기가 이것저것 마셔보고 싶다고 해서 시키는데 막을 수가 없더라고..
좀 술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갔다 온다고 하고 잠깐 남편한테 전화를 걸었어..
계속 술을 맥인다.. 하니까 또 그 철없는 애새끼 목소리가 바로 튀어나오네..
부축해달라고해서 같이 들어가.. 그 상사랑 할 때 자기가 들을 수 있게 전화를 걸어달라고까지 하길래..
속으로 나도 모르겠다..하고 다시 들어갔어..
상사는 내가 휘청거리면서 들어오니까 만지고 싶어서 그랬겠지만..
일어서서 옆구리를 잡더니 자기 옆에 앉히면서 뭐라더라..?
안 휘청거리게 옆에 앉아라던가..? 아무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자기 옆에 앉히더라고
그리고 옆에 앉히더니 은근슬쩍 골반 옆에 손을 얹는거야..
그러면서 혹시 그 우리집에서 술마셨던 날 기억나냐고 떠보더라..
모르는척 그날 그냥 술 다 드시고 가셨던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 그랬지 ㅎㅎ 하면서 그때처럼 또 아래위로 훑어보면서 쪼개더라..
진짜 뱃살도 두툼하고 같이 앉아 있는데 땀내도 심하고
수염도 제대로 안 깎아서 더러워 보이는 그 면상이 너무나도 싫은데.. 또 그날이 떠올라서 젖어버렸던 것 같긴해..
사람도 많고 뭔가 이런 나이도 많고 못생긴 사람하고 같이 앉아 있는게.. 좀 쪽팔려서..
이제 쉬러 가야겠다고 하고 일어나자고 했어..
왠일로 가자는데 바로 일어나는거지 싶었는데..
아까 분명히 미리 체크인해뒀는데 상사가 그 사이 무슨 짓을 했는지..
체크인 오류가 있어서 지금 체크인 가능한 방이 하나밖에 없다는거야..
대신 방을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하는데 그건 귀에도 안들어오더라.. ㅎㅎ
난 겉으로는 프론트 직원한테 짜증내면서도 조금 흥분됐던 것도 사실이야..
침대 두개니까 괜찮지 않냐고 상사가 절대 안넘어 간다고 쪼개는데 진짜 싫더라..
결국 같은 방에 들어갔고.. 상사가 먼저 씻는다길래 맨 끝 쪽 침대에 누웠는데..
술도 취했고 상사가 다 씻고 누구씨 씻으라고 하는데.. 그냥 이대로 또 잠든척이나 해버릴까..했거든 솔직히..?
한참을 누워있었는데도 씻으라고 끝내 깨우더라..
들어가서 씻고 다행히 드라이가 화장실 안에 있어서 말리고 나오니까 불도 끄고 잠을 자는지 자는척을 하는건지 누워있더라..
내일 입을 옷만 꺼내놓고 나도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려는데..
진짜 암막같이 깜깜한데 누구씨.. 자냐고 상사가 말을 걸어왔어..
이제 자려구요..하니까 누구씨 내가 보니까 누구씨 목이 완전 거북목이더라고. 자기가 마사지 공부도 좀 했다고.
목만 좀 교정해준다고 부스스 일어나는거야..
난 그 순간에도 남편한테 전화를 해야되나? 싶었는데.. 그럴 타이밍이 전혀 안나오더라고..
아무튼 내가 아니 괜찮다고 하는데도 속옷만 입고 있는데 이불을 젖히더니 두툼한 손을 목에 턱하니 갖다 대는거야..
괜찮다고 하는데도 그 상태로 목.. 등.. 허리 그리고 발끝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축축하게 젖은 팬티를 확인하더니 팬티를 젖히고.. 손가락으로 민감한 곳 근처를 빙글빙글..
자세가 불편한지 내 왼쪽 다리 위에 올라탔는데.. 팬티 위로 빳빳하게 솟은 무언가 종아리에 닿더라고..
그리고는 골반쪽도 해준다고 팬티를 내리는데..
나도 모르게 허리륻 들어 팬티를 내리게 도와줬어..
손가락이 이제는 빙글빙글..에서 거의 들어갈 것처럼 찰박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입구..를 간지럽히더라구..
그 정도까지 가니까.. 나도 더이상 신음..을 참지 못했어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들어가기 편하게.. 오른쪽 다리를 벌렸어..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을 밀어 넣더라..
손가락이 두툼해서 그런가.. 원래 손가락..넣는거 싫어하는데.. 또 싫지만은 않았어..
내가 엉덩이를 계속 들어올리니까.. 본인도 못 참고 팬티를 내리고..
콘ㄷ은 언제 준비했는지 부스럭 거리더니 콘ㄷ을 씌우더니.. 삽입..
그렇게 상사 한번..나도 한번..
끝내고 나서도 입으로 내걸 빨아대는데.. 두번이 세번이 되고.. 네번을 넘어가면서 몇 번을 갔는지 잘 모를 때쯤..되니..
또 단단해지는 상사..의 그것.. 윽.. 냄새.. 그런데도 자진해서 빨게되었어..
콘ㄷ이 없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그대로 했어..
그렇게 상사는 두번.. 나는 여러 번..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겠는데 하다가 그냥 잠들어 버렸던 것 같아
아침에 뭔가 아랫도리가 뻐근해서 일어나니 옆으로 다리를 들고 밀어넣고 있더라..
아침부터 될까 싶었는데.. 오히려 아침이 더 민감했던건지.. 전날 밤보다 더 여러 번 가버렸던 것 같아..
그렇게 한동안 남편의 허락하에 그 상사랑 섹ㅍ가 되버렸어..
야근을 빌미로 회사에 남아서 회의실에서..화장실에서..
아무도 없는 날에는.. 옷 한올 안 입게 하고는 누구 책상 위에 엎드려서 한다든지..
알몸으로 책상 밑에 들어가게 해서 자기걸 빨게 시킨다든지.. 그렇게 관계를 했고..
모든 관계는 남편한테 다 보고를 했었어..
오히려 그 상사는 네토성향은 없었나봐.. 아니면 소문이 날까봐 무서웠던지..
그렇게 나름 들키지 않게 했는데도.. 같이 차를 타고 간다든지..
회사 근처 술집에 단둘이 있는걸 들킨다든지.. 하는 것들 때문에..
HR에 소문이 들어갔고.. 그렇게 정리를 당했어..
근데 웃긴게 뭔지 알어? 뭔가 서운하더라..
뭔가 육체적인 관계였지만.. 오히려 남편하고 있을 때보다 마음은 더 편했던 것 같아..
아무튼 그러고나서 남편은 또 다른 회사 사람을 엮고 싶었지만..
회사에서도 안좋게 소문이 난 바람에.. 나는 그냥 외톨이처럼 몇 달을 지냈어..
그러는 사이에도 남편의 주도하에 초대도 했었고..
남편 친구랑도 했었고.. 여기저기 미친년처럼 벌리고 다니다가 끝내 그 일이 일어났지..
아무튼 이제 나는 돌싱이 될거지만..
뭔가 예전같은 만남은 이제 힘들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이젠 사랑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정말 외톨이가 되버린 것 같아
극내향형 인간이라.. 쪽지는.. 그냥 읽기만 읽었어..
일부러 답을 안한건 아니고.. 뭐라고 답해야 될지 몰라서 답은 안했어
괜히 쪽지 준 사람들한테는 미안
주작이냐? 주작이든 아니든 상관없지 않아?
남편하고 거의 7개월이 넘게 그 짓을 했었고..
세상엔 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많더라
그 중에 남편도 포함된다고 생각해..
자기가 늘 꿈꿔왔던 네토를 나를 이용해서 꿈을 이뤘던 것 같아
이게 회사 이름을 달고 있어서.. 그렇다고 지우는건 굳이 돈도 아깝기도 하고..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면 분명 알거야
모 부서에 갑자기 퇴사권고 당해서 나간 사람이 있다는거 정도는..
나도 남편이 보여줬던 네토 경험기.. 영상이든 썰이든..
모두 진실되었다고 생각은 안해.. 어느정도 조미료는 쳤겠지
근데 그런 경험기? 썰같은거 보면서 남편이 거기에 많이 영향을 받았다는거 정도는 알겠더라구..
그래서 첨에 그 상사를 입에 올렸을 때.. 한편으로는 당연하게 그 사람을 본인의 명단 최상단에 올려뒀을거라고 예상했었어..
그리고 계속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편의 남동생이 아니라.. 내 남동생이야..
왜 그 자리에서 거부 안했냐고..? ..할 수 있겠어?
알몸으로 누워 있는 여자가 자기 누나인데 거기서 벌떡 일어날 수 있어..?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갔지만.. 얼굴을 보여주는게 더 죽을 것 같이 창피할 것 같았어..
그때는 그랬어..
동생 나가고 나서 남편하고 말도 안하고 옷만 입고 집에와서 짐싸고 나왔어
남편도 아무말 안하더라.. 근데 반성하는 눈빛은 절대 아니었어
그리고 그런걸로 반성할 인간도 아니고..
단순하게 그냥 날 자기 성욕채울려고 사용했던 것 뿐이니까..
동생한테 뭐라고 하고 불렀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동생이 나였는지만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랑 이혼한다고 선언하고 나서 나중에 휴가나와서 술에 취해 울면서 전화 왔더라..
뭐라고 횡설수설 하는데 그냥 자기가 미안하대.. ㅎㅎ
그래서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알았던거..구나 싶었어..
그냥 뭔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다고 달래서 어째저째 끊었는데 나만 더러운년이 된 것 같았어
말로는 짜게 식었다고 했지만 나는 몇 번이나 갔거든..
동생 앞에서 그렇게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억지로 참았는데도.. 안되더라..
아무튼 소문은 다 났어.. ㅎㅎ
심지어 초대남 끼고 셋이서 하는.. 하나로는 만족 못하는 여자라고 소문 났더라..
지금 회사는 그래도 잘 다니고 있어
혹시나해서 술자리도 절대 안가고 일로만 다니고 있는데도..
가끔 짓궂은 새끼... 간담회 같은게 있어서 커피를 각자 자리에 나뒀는데
내 자리에만 빨대 두개 올려 놨더라.. 실수인줄 알았는데 둘째날에도 두개 올려놓은거 보고 욕나옴..ㅎㅎ
외부 메일로 이상한 메일도 많이 받았어..
한번 하자고 답장 달라는둥..
그렇게 남편이 하라는대로 뭔가 나사빠진 듯 하면서도..
문득 다른 사람이랑 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 느꼈던 적이 있어
뭔가 계속 될 것만 같았던 악몽에 잠깐 쉬는 시간같은? 그런 느낌이었어..
온전히 다른 사람하고 할 때 만큼은 그냥 정신적으로 긴장하는게 아닌..
육체적으로만 즐기면 됐었거든..
아무튼 그 상사한테 성추행을 당했던..걸 자꾸 물어봐서 대략 적어볼게
우리는 팀이 작아.. 몇명 없어서 팀웤은 좋은 편인데..
그 상사는 평소에도 노래방에 갔다든지 도우미를 불렀다든지 남자들끼리 얘기할 때 들리는데 내가 못 들은척 한거지 뭐..
그 날은 모처럼 팀원들끼리 회식을 했거든
보통 1차에서 파하는 편이라 1차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좀 마셨던 것 같아
근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고 2차까지 가서 맥주를 마셨고..
3차까지는 진짜 못 갈 것 같아서 빠질려는데 팀원 한명이 노래대전을 하자는거야
이긴 팀은 내일 쉬는걸로 하자고.. 상사도 그거 괜찮다고 승인까지 해준 상황에서 빠질 순 없잖아..
공교롭게도 편가르기를 했는데 그 상사랑 같은 편이 됐고.. 나머지 둘이 편이 되었어
술도 좀 취한 상태였고.. 점수는 둘째치고 둘둘 서서 노래를 부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도 하고 팔짱도 끼고..
근데 언제부턴가 상사 손이 옆구리에서 골반으로 골반에서 엉덩이로 손이 움직이는거야
내가 깨닫고 슬쩍 손을 피하니까 또 옆구리로 올라갔다가 다시 슬금슬금 내려오더라고..
딱히 복장에 제한이 없어서 시원하기도 해서 쉬폰치마? 롱은 아니고 살짝 무릎위까지 오는걸 입었거든?
근데 하필 치마가 좀 얇아서 그런지 한번 손길이 느껴지니까 계속 신경이 쓰이는거야..
난 뭔가 그런걸 다른 직원들한테 들키는게 더 창피했던 것 같아..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나머지 둘이 안보이는 각도로 몸을 틀어서 숨기는데 급급했던 것 같아..
오히려 그게 그 상사가 더 대담하게 만질 수 있도록 해준 것만 같았어..
나머지 둘이 신나게 노래를 부를 때마다.. 치마 뒤쪽 허벅지에 손이 닿았다 떨어지기를 계속 하다가..
어느새 손이 치마 밑으로 들어와서는.. 엉덩이 근처의 팬티 라인을 왔다갔다 하고 있더라..
내가 앞에 두 사람이 신경쓰여서 몸을 틀어 피하니까.. 오히려 뒤로 와서 서서는 다른 손으로 왼쪽 허리를 잡고..
중지..겠지? 중지가 정확히 그곳을 눌러서.. 내가 놀래서 깜짝하고 앞으로 튀어나가자..
다른 직원이 자기들 방해하는거냐고 방해하면 -1점이라고 우리를 더 뒤로 밀어내더라..
상사는 오히려 잘됐다는 듯이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손가락을 갖다 대기까지 하더라..
손가락이 더 들어올까봐 상사 손목을 꽉쥐고 아래쪽으로 꽉 눌렀는데..
내 힘으로는 역부족이었고..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만 더 넣으면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닿아 있었고..
만져지는 순간에 느꼈지만 끈적한게 나도 모르게 젖어 있었더라고..
일부러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손가락을 넣지는 않고 클리..아래쪽만 중지로 앞뒤로 쓸어내리듯 만지기만 했어..
나는 술기운이고 뭐고 정신이 빠짝 들어서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하고 있었거든..
일단 닿은 손가락이 미끌미끌한게 물이 계속 흘러 나오는건 느낄 수 있었어..
노래대전이고 뭐고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모르겠지만..
노래방을 나와서는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와서..
남편한테 그 얘기를 했는데.. 나는 그래도 남편 성향을 아니까..
화는 아니더라도 많이 놀란거 아니냐며 걱정..은 해줄 줄 알았거든..ㅎㅎ
근데 오히려 어떻게 어떤식으로 만졌냐면서 내 치마를 들추더니 손가락으로 만지면서 이렇게 만졌어?
손가락은? 그정도면 거의 넣은거 아냐? 물은 나왔어? 흥분했었어?
엉덩이를 뒤로 빼줬냐등.. 진짜 한심하고 집요하게 파고 들더라..
나는 사실 다음날 HR에다가 보고 할 생각까지 했는데.. 남편의 반응을 보고 뭔가 맥이 풀려버렸어..
다음 날 상사가 아무렇지 않게 잘 들어갔냐고 하면서 업무 지시도 하고.. 그랬지만..
진짜 한동안은 상사 얼굴만 보면 그때 노래방에서의 손길이 생각나서 토할 것만 같고 그랬었어..
근데 그마저도 남편이 자기 욕구 충전용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나도 뭔가 무뎌진 것 같아..
그때 화장실을 갔는데 상사가 쫓아왔다고 상상해보라는둥
뒤로 하는게 좋겠어? 변기에 앉아서 앞으로 하는게 좋겠어? 집요하게 내 답변을 강요하고..
내가 뒤로 하는게 좋았을거 같다고 하면.. 날 뒤로 돌려서 뒤치기를 하면서 갈 때마다 그 상사를 상상하면서 이름을 부르라고 시켰는데..
언제부턴가 그걸 또 나도 즐기고 앉아 있더라고... ㅎㅎ
처음 몇주는 그 상사가 정말 싫었는데.. 그렇게 좀 지나니까..
진짜 예전보다 더 얼굴을 보기 싫은데.. 얼굴을 보면 뭔가 야릇해져 버리더라..
그래서 처음에 남편이.. 철없는 애새끼마냥.. 그 상사를 어떻게 부르고 어디를 가서..
어떻게 할거라는 자기 계획을 신나게 말할 때에도..
싫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건 사실이야.. 미친년이지..? ㅎㅎ
그 상사와.. 상사의 친구가 그렇게 하고 난 뒤에.. 상사하고 단둘이 술을 마셨다고 했잖아..
그 때도 상사는 내가 술만 취하면 못 참는 여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틀린 것도 아닌 것 같네.. ㅎㅎ
무슨 프로젝트 건으로 출장을 같이 갔는데.. 내가 보기엔 그 상사가 별 것도 아닌데 출장을 일부러 잡았던 것 같아..
고객이랑도 저녁은 같이 안먹었고 단둘이 숙소 근처에서 맥주만 한잔 하고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자카야집을 가서는 좀 도수가 센 술을 시키는거야..
한 종류도 아니고 계속 바꿔서 마셔서 뭘 마셨는지도 기억도 안나..
일부러 그러는게 눈에 보였지만.. 자기가 이것저것 마셔보고 싶다고 해서 시키는데 막을 수가 없더라고..
좀 술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갔다 온다고 하고 잠깐 남편한테 전화를 걸었어..
계속 술을 맥인다.. 하니까 또 그 철없는 애새끼 목소리가 바로 튀어나오네..
부축해달라고해서 같이 들어가.. 그 상사랑 할 때 자기가 들을 수 있게 전화를 걸어달라고까지 하길래..
속으로 나도 모르겠다..하고 다시 들어갔어..
상사는 내가 휘청거리면서 들어오니까 만지고 싶어서 그랬겠지만..
일어서서 옆구리를 잡더니 자기 옆에 앉히면서 뭐라더라..?
안 휘청거리게 옆에 앉아라던가..? 아무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자기 옆에 앉히더라고
그리고 옆에 앉히더니 은근슬쩍 골반 옆에 손을 얹는거야..
그러면서 혹시 그 우리집에서 술마셨던 날 기억나냐고 떠보더라..
모르는척 그날 그냥 술 다 드시고 가셨던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 그랬지 ㅎㅎ 하면서 그때처럼 또 아래위로 훑어보면서 쪼개더라..
진짜 뱃살도 두툼하고 같이 앉아 있는데 땀내도 심하고
수염도 제대로 안 깎아서 더러워 보이는 그 면상이 너무나도 싫은데.. 또 그날이 떠올라서 젖어버렸던 것 같긴해..
사람도 많고 뭔가 이런 나이도 많고 못생긴 사람하고 같이 앉아 있는게.. 좀 쪽팔려서..
이제 쉬러 가야겠다고 하고 일어나자고 했어..
왠일로 가자는데 바로 일어나는거지 싶었는데..
아까 분명히 미리 체크인해뒀는데 상사가 그 사이 무슨 짓을 했는지..
체크인 오류가 있어서 지금 체크인 가능한 방이 하나밖에 없다는거야..
대신 방을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하는데 그건 귀에도 안들어오더라.. ㅎㅎ
난 겉으로는 프론트 직원한테 짜증내면서도 조금 흥분됐던 것도 사실이야..
침대 두개니까 괜찮지 않냐고 상사가 절대 안넘어 간다고 쪼개는데 진짜 싫더라..
결국 같은 방에 들어갔고.. 상사가 먼저 씻는다길래 맨 끝 쪽 침대에 누웠는데..
술도 취했고 상사가 다 씻고 누구씨 씻으라고 하는데.. 그냥 이대로 또 잠든척이나 해버릴까..했거든 솔직히..?
한참을 누워있었는데도 씻으라고 끝내 깨우더라..
들어가서 씻고 다행히 드라이가 화장실 안에 있어서 말리고 나오니까 불도 끄고 잠을 자는지 자는척을 하는건지 누워있더라..
내일 입을 옷만 꺼내놓고 나도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려는데..
진짜 암막같이 깜깜한데 누구씨.. 자냐고 상사가 말을 걸어왔어..
이제 자려구요..하니까 누구씨 내가 보니까 누구씨 목이 완전 거북목이더라고. 자기가 마사지 공부도 좀 했다고.
목만 좀 교정해준다고 부스스 일어나는거야..
난 그 순간에도 남편한테 전화를 해야되나? 싶었는데.. 그럴 타이밍이 전혀 안나오더라고..
아무튼 내가 아니 괜찮다고 하는데도 속옷만 입고 있는데 이불을 젖히더니 두툼한 손을 목에 턱하니 갖다 대는거야..
괜찮다고 하는데도 그 상태로 목.. 등.. 허리 그리고 발끝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축축하게 젖은 팬티를 확인하더니 팬티를 젖히고.. 손가락으로 민감한 곳 근처를 빙글빙글..
자세가 불편한지 내 왼쪽 다리 위에 올라탔는데.. 팬티 위로 빳빳하게 솟은 무언가 종아리에 닿더라고..
그리고는 골반쪽도 해준다고 팬티를 내리는데..
나도 모르게 허리륻 들어 팬티를 내리게 도와줬어..
손가락이 이제는 빙글빙글..에서 거의 들어갈 것처럼 찰박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입구..를 간지럽히더라구..
그 정도까지 가니까.. 나도 더이상 신음..을 참지 못했어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들어가기 편하게.. 오른쪽 다리를 벌렸어..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을 밀어 넣더라..
손가락이 두툼해서 그런가.. 원래 손가락..넣는거 싫어하는데.. 또 싫지만은 않았어..
내가 엉덩이를 계속 들어올리니까.. 본인도 못 참고 팬티를 내리고..
콘ㄷ은 언제 준비했는지 부스럭 거리더니 콘ㄷ을 씌우더니.. 삽입..
그렇게 상사 한번..나도 한번..
끝내고 나서도 입으로 내걸 빨아대는데.. 두번이 세번이 되고.. 네번을 넘어가면서 몇 번을 갔는지 잘 모를 때쯤..되니..
또 단단해지는 상사..의 그것.. 윽.. 냄새.. 그런데도 자진해서 빨게되었어..
콘ㄷ이 없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그대로 했어..
그렇게 상사는 두번.. 나는 여러 번..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겠는데 하다가 그냥 잠들어 버렸던 것 같아
아침에 뭔가 아랫도리가 뻐근해서 일어나니 옆으로 다리를 들고 밀어넣고 있더라..
아침부터 될까 싶었는데.. 오히려 아침이 더 민감했던건지.. 전날 밤보다 더 여러 번 가버렸던 것 같아..
그렇게 한동안 남편의 허락하에 그 상사랑 섹ㅍ가 되버렸어..
야근을 빌미로 회사에 남아서 회의실에서..화장실에서..
아무도 없는 날에는.. 옷 한올 안 입게 하고는 누구 책상 위에 엎드려서 한다든지..
알몸으로 책상 밑에 들어가게 해서 자기걸 빨게 시킨다든지.. 그렇게 관계를 했고..
모든 관계는 남편한테 다 보고를 했었어..
오히려 그 상사는 네토성향은 없었나봐.. 아니면 소문이 날까봐 무서웠던지..
그렇게 나름 들키지 않게 했는데도.. 같이 차를 타고 간다든지..
회사 근처 술집에 단둘이 있는걸 들킨다든지.. 하는 것들 때문에..
HR에 소문이 들어갔고.. 그렇게 정리를 당했어..
근데 웃긴게 뭔지 알어? 뭔가 서운하더라..
뭔가 육체적인 관계였지만.. 오히려 남편하고 있을 때보다 마음은 더 편했던 것 같아..
아무튼 그러고나서 남편은 또 다른 회사 사람을 엮고 싶었지만..
회사에서도 안좋게 소문이 난 바람에.. 나는 그냥 외톨이처럼 몇 달을 지냈어..
그러는 사이에도 남편의 주도하에 초대도 했었고..
남편 친구랑도 했었고.. 여기저기 미친년처럼 벌리고 다니다가 끝내 그 일이 일어났지..
아무튼 이제 나는 돌싱이 될거지만..
뭔가 예전같은 만남은 이제 힘들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이젠 사랑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정말 외톨이가 되버린 것 같아
